18650·21700 배터리 조립식 보조배터리 케이스 2종 사용 후기 (100W / 무선충전·손전등)
새로운 보배가 땡기는구나 기존에 사용중인 아크릴 형태의 조립식 케이스는 다 좋은데, 휴대하기가 의외로 번거롭습니다. 일단 모서리가 너무 툭튀입니다. 케이스를 마치 택배 박스처럼 서로 맞물려 끼우는 형태이다보니 툭튀가 너무 심해요. 그리고 날카롭고요. 그립감도 별로 안 좋아요. 그냥 고정으로 두고 쓰기에는 무리가 없으나 휴대하기에는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2종을 새롭게 구매했습니다. 18650 보조배터리 먼저 이겁니다. 퀄리티는 3D 프린터로 뽑아놓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 엄청 좋지는 않습니다. 근데 뭐 어차피 보조배터리는 막 쓰려고 구매했기에 오히려 시작부터 이렇게 퀄리티가 낮으면 마음놓고 막 굴릴 수 있어서 한 편으로는 편한 마음입니다. 또한 퀄리티에 맞는 합당한 가격! 가격이 모든것을 이해하고 용서합니다. 추가 구성물은 조립에 필요한 너트와 정밀드라이버가 있군요. 하지만 이 드라이버는 필요가 없죠? 저에게는 다양한 드라이버들이 이미 있으니까요. 언젠가 제가 가지고 있는 생활 밀착형 공구들을 한 번 정리해서 소개해드릴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분명 저처럼 공구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으니까...) 서두에서 언급한 모서리가 뾰족한 아크릴 타입의 보조배터리입니다. 이 녀석을 이제는 놓아주고 배터리만 새 집으로 이사를 시켜주려고요. 이번 보조배터리는 6개의 배터리가 들어가기에 추가로 두 개를 더 구매했습니다. 이것도 21700 배터리입니다. 모든 건전지 타입의 배터리는 +극과 -극이 있다는 거 잘 아시죠? 극에 맞게 장착해줘야 합니다. 배터리에도 극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18650, 21700같은 내장형 충전 타입의 배터리에서 끝 부분에 살짝 움푹 들어간 테두리가 있는 곳이 +극이고 밋밋한곳이 -입니다. 보통 그렇습니다. 그런데 왜 18650 배터리에 21700 배터리를 장착하려고 하냐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