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x-LL 블루투스 수신기에 사용할 유선 이어폰 4종 후기

4종 이어폰

오늘은 두 번째로 사용 빈도가 높은 AptX-LL 블루투스 수신기에 사용할 이어폰들을 좀 몇 개 구매해서 써본 후기글 되시겠습니다. 가장 원했던건 당연히 일단 선이 짧아야 합니다. 블루투스 수신기라는건 말그대로 블루투스 신호를 받는 기기이며 오디오쪽에서는 AptX-LL 코덱을 지원하는 제품이 거의 없어요. 지금 사용하는것도 겨우 겨우 검색을 통해 찾았고 성능이 마음에 들어서 지금껏 잘 사용중이거든요.


제품은 이겁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신호를 받는 오디오 수신 모듈이고요. Aptx-LL 을 지원합니다. 그렇다는건?! 보내는 블루투스 송신기 또한 AptX-LL 을 지원해서 보내야 한다는 뜻이죠? 보내는 녀석은 크리에이티브사에서 출시한 BT-W3 라는 모델을 사용중입니다. 송신기도 진짜 여러개를 써봤는데 이게 최고더라고요. 아무튼 지금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몸통만 있을 뿐, 이어폰은 없습니다. 이어폰은 일반적인 3.5mm 유선 이어폰이면 다 사용 가능합니다. 일단 이 방식은 유선 라인이 길면 좀 불편합니다. 보관도 불편하고요. 하지만 음질은 또 괜찮아야 합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유선 이어폰은 아마 거의 없을 거라고 봐요. 그래서 커스텀 이어폰도 알아봤는데 이 카테고리도 생각보다 선이 짧은 게 잘 없더라고요. 일단 알리에서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이것 저것 눈에 포착된 여러 이어폰들을 담아두었고 덜컥 구매를 해 보았습니다. 총 4종입니다.


첫번째

먼저 이 유선 이어폰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이어폰인가요? 요즘 1020 세대는 아마 모를것 같군요. 저와 비슷한 나이이신 분들은 바로 아실 겁니다. 레트로 유선 이어폰으로 검색해 보시면 이와 비슷한 스타일의 밴드 타입 이어폰을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가격은 뭐 말도 못 하게 저렴합니다. 저렴하니 음질은 크게 기대는 안 되긴 합니다. 단지 사용하기에 편리한지를 최우선으로 따지려고 합니다.


선은 굉장히 얇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솜으로 덮여 있어서 착용하면 편할것으로 생각했는데 실제 착용감은 썩 좋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가격을 따라가다보니 그렇겠죠? 이런 스타일의 이어폰도 분명 비싼 녀석은 착용감이 우수할 겁니다.


헤드 밴드 부분은 길이 조절이 됩니다. 그래도 기본 기능은 다 갖추고 있어요. 착용감은 그저 그렇고 음질도 그냥 그렇습니다. 또한 유선 라인의 길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선 정리하는 부분에서도 꽤 신경이 쓰입니다. 이 녀석은 자주 쓰지는 않을 것 같아요.


두번째

그리고 대망의 두번째 이어폰입니다. 이 녀석은 선이 짧은 유선 이어폰입니다. 딱 제가 원하는 선 길이입니다. 더 짧으면 좋겠지만 이게 가장 짧은 것 같습니다.


선 길이는 일단 합격! 하지만 문제는 음질인데... 나쁘진 않아요. 하지만 막귀인 저조차도 썩 만족스러운 음질은 아니어서 휴대하긴 좋으나 자주 쓰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착용감도 생각보다 떨어집니다. 귓구멍이 다소 큰 편이어서 그런지 좀 헐겁다는 느낌이 듭니다.


세번째

이건 커스텀 이어폰의 일종입니다. KZ EDX PRO X 유선 이어폰이고 이어폰 본체 부분과 선이 분리되는 타입입니다. 이런 종류의 이어폰이 굉장히 많아요. 가격대도 높은 편이고요. 하지만 제가 구매한건 거의 보급형 이어폰이라 가격이 그리 비싸진 않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이어폰 부분이 따로 있어요.


아... 선이 굉장히 깁니다. 이러면 불편한데... ㅠㅠ 이 상태에서 선만 짧았어도 이건 무조건 합격입니다.


이어폰을 선에 연결한 모습이고요. 그리고 이어폰 형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귓바퀴에 걸치는 타입이라 상당히 불편합니다. 물론 한 번 귀에 걸고 장시간 사용한다면 꽤 괜찮은 선택지예요. 음질은 이게 가장 좋습니다. 댓글에 음질 부분으로 마음에 든다는 내용이 많았는데 진실이었군요. AptX-LL 코덱으로 내보내기에 다른 이어폰들은 뭔가 왜곡되는 느낌이었지만 이 녀석은 그렇지 않아요. 이어폰 모듈은 그대로고 선만 좀 귓바퀴에 안 거는 타입으로 따로 알아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건 추천하고 싶으니 바로 아래에 따로 판매 링크를 남겨두겠습니다.


KZ EDX Pro X 유선 이어폰


네번째

이것도 음질에 대한 평가가 우수해서 구매해본 유선 이어폰입니다.


선 길이는 일반 유선 이어폰과 유사하고요. 단점이라고 한다면 선이 마찰이 높아서 이렇게 말아 보관하면 줄꼬임이 좀 있습니다. 또한 귓구멍이 작으신 분들은 살짝 거치하기가 불편할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음질은 방금 전 세번째보다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녀석은 자주 쓰지는 않을 것 같아요.


외전 : 추가 구매를 노리고 있는 이어폰

이것도 한번 써보고 싶어요. 이어폰이 완전 알루미늄 재질이고 음질이 진짜 우수하다고 하는 녀석입니다. 한국인 구매 평가도 많고요. 평점도 좋고요.


MX500 커스텀 이어폰


이겁니다. 이어폰 유닛과 선이 분리되는 타입이고요.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이어폰이 굉장히 많습니다. 일단 입문용으로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타사 제품의 후기글을 보니까 아무래도 이어폰 유닛이 티타늄 바디를 써서 그런지 선을 타고 전기가 찌릿하게 느껴진다는 내용도 있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쓸 거라 이런 증상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자세한건 구매 후기로 한번 더 작성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선 길이와 음질 중 무엇을 포기할 것인지를 물으면 일단 아무리 막귀여도 음질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우선은 음질입니다. 그 다음이 선 길이고요. 그럼 다음 후기글에는 이 녀석으로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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