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C 신월축 + 크리스탈 이중사출 키캡 후기
이번에 키보드 커스텀을 한번 더 했습니다. 축과 키캡을 바꿨습니다. 기존 키캡도 마음에 들었지만 자꾸 보니까 뭔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결국 바꾸기로 결심! 참고로 키보드는 큐센 DT35 104 제품입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실테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TTC 신월축입니다. 이 축은 상당히 유명한 스위치죠. 저는 쫄깃한 스위치들을 참 좋아합니다. 또각거리면서 쫀쫀한 스위치를 선호하는데 대표적으로 리니어 스위치가 이런 게 많습니다. 신월축도 그 중 하나입니다.
신월축은 3핀 짜리입니다.
큐센 DT35 104는 알리에서 구매한 녹축을 사용 중인 상태입니다. 이 스위치도 괜찮은데 이건 차후에 알루미늄 키보드에서 다시 한 번 사용해 보고 싶어서 신월축으로 교체를 원했던 거고요.
스위치 교체는 뭐 어렵지 않죠? 기존 축을 모두 제거하고 신월축으로 새로 장착만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키캡도 이걸로 교체해 줍니다.
크리스탈 키캡은 말그대로 크리스탈 컨샙의 키캡입니다. 알리에서 구매했고요. 이 키캡의 장단점이 너무 명확한데 일단 딱 보시기에도 이뻐보이죠? 그렇습니다. 이게 큰 장점입니다. 이뻐요.
또한 키캡이 이렇게 두 겹이기에 내구도가 상당합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손에 땀이 많으신 분들은 키캡이 금방 더러워질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청소도 그만큼 쉽습니다. 하나쯤 이런 이쁜 키캡을 가지고 싶었었기에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짜란~ 이렇게해서 스위치와 키캡을 모두 변경했습니다. 바디가 애초에 완전 화이트여서 그런지 더 찰떡인 것 같군요. TTC 신월축 타건 영상은 유튜브에 많으니까 따로 올리지는 않을게요.
키캡 자체가 완성도가 높으니까 사실 어디든 다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월축의 깔끔한 타건 느낌과도 잘 맞습니다. 마치 잔잔한 연못에서 살포시 돌을 던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참고로 흰색만 있는 건 아닙니다. 분홍색, 하늘색도 있습니다. 부분별로 깔맞춤도 하면 더 이쁠 것 같군요. 이번 커스텀 키보드 작업도 되게 마음에 듭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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