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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론 K10 스위치·키캡 교체 후기 (Bsun 흑당라떼 + Womier 레트로 브라운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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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지난번에 키크론 K10 간단 후기글을 작성했었습니다. 그리고 키캡을 바꾸겠다고 선언도 했었죠. 오늘은 실천 후기입니다. 키캡만 바꾸려고 했는데 구매해놓고 놀고 있는 Bsun 흑당라떼 스위치를 써보고 싶어서 스위치도 바꿔줬습니다. 자~ 오늘의 개조 키보드인 키크론 K10 입니다. 키캡만 바꿔도 상당히 분위기가 바뀔 것 같은 상상을 해보는데요~ 이 키보드와 잘 어울릴 것 같은 키캡을 진작에 구매했기 때문에 오늘의 간단 커스텀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키크론 K10 기본 키캡은 이렇게 생겼네요. 당근축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스위치로 바꾸기로 했으니까 바로 다 뽑아주고요. 비썬(Bsun) 흑당라떼 스위치를 진짜 오랜만에 오픈합니다. 아니 근데 물결표 스위치 부분이 좀 이상합니다. 5핀 스위치가 안 맞아요. 보니까 한 쪽 구멍이 없습니다. 왜 이렇게 설계해 놓은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따라서 스위치 중 하나도 고정핀 부분을 뚝 잘라냈습니다. 기본 스위치를 모두 제거하고 흑당라떼축으로 싹 다 바꿔줬습니다. 음~ 아주 좋습니다. 스위치만 바꿔줘도 금새 다른 키보드가 되는 기분이군요. 좋습니다. 이제 키캡만 바꿔주면 됩니다. 키캡은 Womier 레트로 브라운 그레이 PBT 채리 프로파일입니다. 꺄하~~!! 바로 이거디! 이거디이! 딱입니다. 원하던 키캡입니다. 원하던 테마입니다. 한글 각인이 없는 건 아쉽지만 키보드를 안 보고도 타이핑 할 줄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한글 각인은 크게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렇게 해서 키크론 K10 키보드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전혀 다른 키보드가 된 느낌이네요. ...

오테뮤 바나나 그린 무소음 택타일 스위치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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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택타일 스위치를 한 번 써봤습니다. 일단 바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건 진짜 추천하고 싶습니다. 택타일인데 클릭감이 거의 없어요. 리니어라고 해도 속을 정도죠. 쫀득거림이 굉장히 좋습니다. 택타일 스위치를 많이 써본 건 아니지만 제가 택타일을 약간 거부(?)하는 이유가 바로 청축의 걸림이 있다는 이유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축을 추천한다는 건 걸림은 매우 취약한데다 쫀쫀함이 크게 발현되는 스위치이기 때문입니다. 스위치는 110개를 구매했습니다. 풀배열 키보드에 사용하기 위해서지요. 뽁뽁이로 알차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벌크 타입으로 잘 도착했습니다. 개수를 세어봤는데 110개 맞아요. 그리고 이렇게 포장되어 도착하면 항상 구리 핀이 휘어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중요합니다. 구매하자마자 하나 하나 확인할 필요는 없고 키보드에 장착할 때 살펴본 뒤에 꽂아 넣으면 됩니다. 브랜드는 오테뮤입니다. 오테뮤 스위치는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여서 믿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채리 키캡과도 호환 됩니다. 보통 가운데 십자 모양의 축이 대부분인데 그 중에서도 양 옆에 가이드가 새워진 축이 있습니다. 지금 이 바나나 그린 스위치 처럼요. 참고로 이런 축에서는 고무링을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핀은 3+2핀 5개입니다. 사용하려는 키보드는 Langtu LT104 입니다. 여기에는 회목축을 사용중인데 왠지 이 스위치랑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라서 언젠가 스위치를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이번 기회에 교체하게 되는군요. LT104 키보드도 괜찮은 키보드여서 여전히 팔지 않고 이따금씩 사용중인 녀석입니다. 드디어 회목축을 놓아주게 되는군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 하나 교체를 해줍니다. 아 근데 이거 스위치랑 키캡 재조립하는게 은근 시간이 많이 걸려요. 키캡 리무버 (대형) ...

TTC 신월축 + 크리스탈 이중사출 키캡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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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키보드 커스텀을 한번 더 했습니다. 축과 키캡을 바꿨습니다. 기존 키캡도 마음에 들었지만 자꾸 보니까 뭔가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결국 바꾸기로 결심! 참고로 키보드는 큐센 DT35 104 제품입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실테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TTC 신월축입니다. 이 축은 상당히 유명한 스위치죠. 저는 쫄깃한 스위치들을 참 좋아합니다. 또각거리면서 쫀쫀한 스위치를 선호하는데 대표적으로 리니어 스위치가 이런 게 많습니다. 신월축도 그 중 하나입니다. 신월축은 3핀 짜리입니다. 큐센 DT35 104는 알리에서 구매한 녹축을 사용 중인 상태입니다. 이 스위치도 괜찮은데 이건 차후에 알루미늄 키보드에서 다시 한 번 사용해 보고 싶어서 신월축으로 교체를 원했던 거고요. 스위치 교체는 뭐 어렵지 않죠? 기존 축을 모두 제거하고 신월축으로 새로 장착만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키캡도 이걸로 교체해 줍니다. 크리스탈 키캡은 말그대로 크리스탈 컨샙의 키캡입니다. 알리에서 구매했고요. 이 키캡의 장단점이 너무 명확한데 일단 딱 보시기에도 이뻐보이죠? 그렇습니다. 이게 큰 장점입니다. 이뻐요. 또한 키캡이 이렇게 두 겹이기에 내구도가 상당합니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손에 땀이 많으신 분들은 키캡이 금방 더러워질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청소도 그만큼 쉽습니다. 하나쯤 이런 이쁜 키캡을 가지고 싶었었기에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짜란~ 이렇게해서 스위치와 키캡을 모두 변경했습니다. 바디가 애초에 완전 화이트여서 그런지 더 찰떡인 것 같군요. TTC 신월축 타건 영상은 유튜브에 많으니까 따로 올리지는 않을게요. 키캡 자체가 완성도가 높으니까 사실 어디든 다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월축의 깔끔한 타건 느낌과도...

로지텍 MX Master 3S 버튼 클릭 불량 자가 수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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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 서비스도 없다고? 회사에서 지급된 로지텍 MX Master 3S 마우스! 써보고 싶었는데 잘 된 거죠. 물론 앞선 선임자가 쭈욱 사용해오던 마우스를 그대로 쓰는거지만 뭐 상관 없죠? 작동만 잘 되면요. 근데 문제는 작동이 제대로 안 되는 마우스였던 것! 그래서 추가로 새 마우스를 구매했다고 하는데 사연인즉슨 바로 왼쪽 클릭이 가끔씩 안 되는 이슈였습니다. 검색해보니 로지텍 MX Master 3s 시리즈가 유독 이런 것 같더라고요. 클릭이 잘 안 된 다는건 안의 내부 스위치 자체의 접지 결함입니다. 보통 얇은 철판이 압력에 의해 서로 맞닿는 문제인데 오랜 시간 또는 너무 잦은 사용을 하다 보면 이 사이에 미세 먼지들이 누적되어 얇은 층을 형성하게 되고 그로 인해 접지가 제대로 안 되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지를 말끔히 제거해주면 되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고 그냥 단순히 클릭 버튼 부분만 새 것으로 교체해주면 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납땜이 필수! 로지텍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유상 수리라도 받을 수 없는지 물어보니까 아예 없대요. 장사를 못 해도 너무 못 하는 로지텍코리아 식구들... (나 같으면 유상 서비스 만들겠음) 자가 수리 과정 따라서 이 문제는 셀프로 해결해야겠죠? 자재 신청은 해뒀으니까 MX 마스터 3S 마우스는 미리 분해를 해두겠습니다. 수리가 될 때까지는 임시 마우스를 사용하면 되니까요. 로지텍 MX 마스터 3S의 나사는 이렇게 네 곳을 풀어줘야 합니다. 가장 상단에 위치한 나사는 별나사입니다. 나머지는 십자 나사고요. 미리 구비해둔 샤오미 미지아 정밀 드라이버로 편리하게 나사를 풀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알리에서 판매중인 샤오미 정밀드라이버 제품들 좌표가 있으니까 한번 구경해 보세요. 가격도 얼마 안 해서 가정에 하나씩 구비해 두시는걸 추천합니다. 요긴하게 쓰일 겁니다. 샤오미 정밀드라이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