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코 mFAN1 초소형 휴대용 미니 손 선풍기 후기
기존 선풍기는 좋긴 한데 약간 큰 사이즈, 그리고 자주 충전해줘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손 선풍기를 새로 구매했습니다. 오리코 제품입니다. 오리코는 PC 주변기기로도 많이 알려진 브랜드여서 일단 오리코 브랜드를 달고 나온 제품인 만큼 신뢰도는 어느 정도 있습니다.
제품은 이겁니다. 모델명은 mFAN1 이라고 되어있군요. 아담합니다. 아래는 이 선풍기의 스팩입니다.
제품명 : ORICO mFAN1
제품 종류 : 휴대용 터보 손선풍기
모터 : 브러시리스(Brushless) 모터
모터 회전수 : 최대 15,600RPM
풍속 조절 : 1~120단 무단 조절
냉각 기능 : TEC 반도체 냉각 플레이트
배터리 : 21700 리튬이온 3,000mAh
사용 시간 : 약 1~9시간
충전 포트 : USB Type-C
충전 입력 : 5V 2A
충전 시간 : 약 2.5시간
모터 수명 : 약 15,000시간
크기 : 125 × 47 × 41mm
무게 : 약 146g
보호 기능 : 과충전 보호, 과방전 보호, 단락 보호, 정전류 방전 보호
색상 : 화이트, 블루, 퍼플
저는 화이트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용 시간이 가장 눈에 들어오는데 사실 이 부분이 가장 놀라웠습니다. 찐 후기 내용은 차츰 나옵니다.
바로 언팩!
구성품입니다. 선풍기, 충전 케이블, 스트랩, 사용 설명서입니다.
진짜 아담합니다.
회전 속도는 저 아날로그 스와이프 스위치로 조절합니다. 근데 이게 조금만 올리고 내려도 수치가 많이 바뀌어서 미세한 속도 조절은 힘 듭니다. 사실상 120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1단계가 늘고 줄어들 때마다의 속도 변화 체감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피부로 못 느껴요. 그나마 10단계씩 끊어서 비교하면 약간 차이가 있을 정도죠. 따라서 120단 속도 조절에 너무 혹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약/중/강 정도가 가장 베스트입니다.
프로펠러가 상당히 작습니다. 프로펠러 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기 해드리는데 이거 진짜 효율 미쳤습니다. 한 번 완충해서 출퇴근 시간마다 약 20분 정도씩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이주일을 넘게 써도 배터리가 60% 남아있습니다. 속도는 약 60정도로 맞춰서 사용하고 있고요. 보름을 이렇게 써도 반 이상 남아있는 것 보고 깜짝 놀랐죠. 훌륭한 효율입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프로펠러가 클 수록 모터의 회전력도 많이 필요할 겁니다. 회전력은 곧 전력! 따라서 같은 배터리여도 더 빨리 소모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반대로 프로펠러가 크면 바람 세기도 커지죠. 다 장단점이 있는데 바람의 면적 및 세기와 배터리 효율, 이 둘 중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배터리입니다. 무조건 완충 후 오래 사용하는게 최곱니다.
충전은 C타입입니다.
뒷모습이고요.
손바닥에 살포시 포개지는 사이즈입니다. 근데 제 손이 작은 편이기에 객관적 비교가 안 될 수 있으니 이렇게 보여드리겠습니다.
대충 비교하면 이 정도입니다. 풀배열 키보드 위에 올려 놓으면 이 정도의 길이와 부피를 가집니다.
일반 마우스와의 비교입니다. 이 정도로 보여드렸으면 대충 크기는 가늠되실 겁니다.
충전도 자유롭습니다. PD충전기로도 가능합니다. 완충시 100%로 표시되며 충전 시 깜빡이던 수치는 계속 켜진 상태가 됩니다.
저는 출퇴근 시 지하철에서 짬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우연히 알게 된 건데 쿨링 기능도 있더군요. 작동 후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저렇게 바람 아이폰 아래에 눈 결정 아이콘이 추가로 뜨는데 이때 팬 바로 앞에 있는 부분이 엄청 차가워집니다. 이게 찬 바람을 유도하는데 기여하는 건 아니지만 매우 미약한 효과는 있을 수 있으며 가장 직관적인 효과는 저 부분을 목이나 뺨에 대보면 엄청 차가움을 경험 할 수 있어요. 엄청 더울 때 조금이나마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미니 선풍기입니다. 강추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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